목차
이 책은 베이조스가 지난 20여 년간 남긴 주주서한, 졸업 연설, 인터뷰 등을 모아 그의 생각과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컬렉션입니다.
서문은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맡아, 베이조스를 “기술, 인문학, 비즈니스를 융합한 혁신가”로 소개합니다.
베이조스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연설에서 그는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것의 결과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 용기 있는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처음에 헤지펀드에서 일했지만,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고 온라인 서점을 창업하기로 결심합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버리고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때문입니다.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도전하자는 철학이죠.
아마존은 단순한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해, 프라임 멤버십, AWS, 알렉사, 홀푸드 인수 등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그는 “고객 중심”을 경영의 핵심으로 삼으며, 고객의 니즈를 예측하고 충족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베이조스는 “용병이 아닌 선교사를 채용하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보다, 사명감을 가진 인재가 조직을 성장시킨다는 믿음이죠.
이 책의 절반 이상은 아마존의 주주서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베이조스가 직접 작성한 이 서한들은 아마존의 전략, 가치, 미래 비전 등을 담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핵심 개념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항상 첫날처럼 생각하라”는 Day 1 철학은 아마존의 핵심 가치입니다.
베이조스는 Day 2가 되면 관료주의, 무기력, 쇠퇴가 시작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아마존은 늘 Day 1의 정신으로 혁신을 추구합니다.
베이조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실패”는 혁신의 필수 요소라고 말합니다.
아마존은 킨들, AWS, 에코 등 수많은 실패와 실험을 거쳐 성공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가치를 중시합니다.
주주들에게도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합니다.
베이조스는 “경쟁자보다 고객을 더 집착하라”고 말합니다.
고객의 기대를 초과 달성하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조스는 2000년 블루 오리진을 설립해 우주 산업에 도전합니다.
그는 “지구를 보호하려면 인류는 우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재사용 가능한 로켓 개발과 상업 우주여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3년, 그는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하며 언론 산업에도 발을 들입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전통 언론의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그는 ‘베조스 어스 펀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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